아이브의 메인보컬 리즈가 '복면가왕' 무대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리즈는 '모래시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김세정의 '꽃길'을 듀엣으로 불렀는데,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안정적인 보컬과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리즈는 2라운드에도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라운드에서 아이유의 '분홍신'을 선곡한 리즈는 1라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맑고 고운 음색으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죠.
무대를 마치고 정체를 공개한 리즈는 아름다운 외모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이브 멤버들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만큼 부담감도 있었지만,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나 아이브로서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컴백과 함께 연이은 기록 경신으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밀리언셀러 달성, 음원차트 정상, 브랜드평판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죠. 여기에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오는 6월에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포문을 여는 아이브. 그 중심에는 확실한 실력파 메인보컬 리즈가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이브와 리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