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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자가제면 맛집 4곳

by newslife108 2024. 5. 12.

한 분야에 전문성을 쌓은 장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자가제면 전문점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면 요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연구를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국수 한 그릇을 선사한다. 오늘은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자가제면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 면서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가 오픈한 면 전문점이다. 셰프의 식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면은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한다. 유기농 통밀, 녹두, 백태를 직접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자가제면한 면을 생들기름, 고사리 등과 함께 곁들여 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들기름면'과 '고사리면'이 대표 메뉴이며, 한우 온수육과 함께 즐기는 것도 별미다.



2. 현우동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자가제면 우동 전문점으로,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우동 마니아 박상현 셰프가 일본에서 직접 전수받은 기술로 매일 반죽하고 숙성하여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우동 면발을 맛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3. 막불감동
자가제면 메밀 전문점인 막불감동은 시골 방앗간에서 갓 빻아온 생 메밀가루로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낸다. 전통 방식으로 자연 숙성한 동치미 국물과 함께 건강과 정성이 담긴 메밀면과 만두를 맛볼 수 있어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4. 뱅뱅막국수
매일 아침 정성스레 뽑아내는 고소한 막국수 전문점. 황승준 대표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메밀 면은 거친 질감을 보완하고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다양한 막국수 메뉴와 함께 메밀 육전, 수제 손만두도 인기 메뉴이다. 



이처럼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자가제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별한 재료와 제면 기술, 정성으로 완성된 면 요리는 우리의 일상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준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자가제면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