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장혁 다둥이 기러기 아빠 생활

by hedera101 2024. 5. 14.

 


배우 장혁이 KBS2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데뷔 이후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아침 루틴과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통해 장혁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장혁의 첫 번째 아침 루틴 "신문 읽기"
장혁의 첫 번째 아침 루틴은 바로 신문 읽기입니다. 하지만 그는 신문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어 읽는다고 하는데요. 장혁에게 신문 읽기는 몸에 밴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는 28년간 신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는데, 볼펜을 입에 끼우고 발음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문을 읽게 됐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아침 루틴 "영단어 공부하기"
장혁의 두 번째 아침 루틴은 영단어 공부하기입니다. 2008년 결혼해 2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빠인 그는 현재 기러기 아빠이기도 한데요. 장혁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지난해부터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장혁은 지난해 영화제 참석차 미국에 가게 됐는데,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장혁의 집 공개, DVD와 피규어 컬렉션이 눈길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 벽 한쪽에는 DVD가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요. 무려 3단 장이 꽉 찰 정도로 DVD가 많았습니다.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추노'까지의 대표작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영화 DVD를 수집해 왔다고 하는데요. DVD는 새로운 작품을 준비할 때 좋은 레퍼런스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한쪽 벽면에는 피규어들이 전시돼 있었는데요. 장혁은 가장 고가의 피규어 제품으로 딸이 만든 선물을 꼽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딸이 만들어 준 작품들만 따로 모아 놓은 공간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혁은 이번 방송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넘어 한 가정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장혁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