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창덕궁, 경희궁 등에 비해 북쪽에 위치해 '북궐'이라고도 불립니다. 5대 궁궐 중 으뜸가는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복궁을 제대로 즐기려면 이 네 가지 꿀팁을 참고해 보세요!
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경복궁 전망 감상
경복궁역에서 내려 박물관에 먼저 들러보세요. 8층 옥상정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경복궁을 자세히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랍니다.
2. 하루 두 번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
오전 10시,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광장과 광화문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놓치지 마세요.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 문화행사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3. 5~10월 경회루 특별관람 사전예약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는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루 4회(10시, 11시, 14시, 16시) 무료로 특별관람할 수 있어요. 경복궁 관리소 누리집에서 꼭 미리 예약하세요!
4. 경복궁 속 작은 도서관, 집옥재 들러보기
고종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집옥재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7~8월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됩니다. 책은 열람만 가능하지만 아늑한 서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요즘같이 화창한 봄날, 경복궁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교대의식부터 숨은 명소까지 꿀팁 체크하고 더욱 알차게 궁궐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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