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 '독박투어2' 19회에서는 일본 다카마쓰에서 고베로 이동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찐 일본 AZ'이자 108만 유튜버인 마츠다 부장과 만나 '고베규 코스 요리'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4시간 반에 걸쳐 크루즈를 타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고베에 도착하고, 깔끔하게 정장을 맞춰 입은 후 김준호의 지인인 마츠다 부장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한다. '독박투어' 사상 첫 게스트인 마츠다 부장에 대해 홍인규는 "나이가 몇 살이시냐"며 궁금해하고, 김대희는 "나보다 두 살 많으시던데, 여기서 제일 큰 형님"이라고 귀띔한다.
드디어 '독박즈'는 마츠다와 만나 첫인사를 나누고, 마츠다 부장은 "특별히 이곳으로 모신 이유가 있다"며 "고베 하면 딱 떠오르는 '고베규'를 먹어보자"고 강력 추천한다. 이후 한 맛집에 들어서는데, 마츠다 부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준호 오랜만"이라며 김준호를 살갑게 챙긴다.
김준호는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오사카에서 사업하는 동생이 소개시켜준 형님"이라고 밝히고, 김대희는 "우리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도 (마츠다 형님을) '밥묵자' 코너에 모신 적이 있다"고 밝힌다. 그러자 김준호는 "꼰대희 형님은 어때요?"라며 마츠다 부장에게 기습 질문을 던지고, 이에 마츠다 부장은 즉각 "진짜 꼰대"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고베규 코스 요리가 차례로 등장하고 모두 놀라워한다. 이들은 음식을 맛보고 "너무 부드럽다"며 황홀경에 빠진다. 마츠다 부장은 "일본에서는 'A5 등급' 소고기가 최고 등급을 지칭한다"며 하이볼 조합까지 권유해 모두를 환호케 한다.